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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의 ‘입원환자 금연지원서비스’를 통해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위암환자 최모씨가 직원의 축하인사를 받고 있다./화순전남대병원 "입원중 금연교육·상담 진행~70%가 금연""암치료 효과 향상~‘담배연기 추방’기여도"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정신)이 입원한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금연지원 서비스를 펼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100여명의 입원환자가 금연지원서비스를 요청, 그 중 70% 정도가 금연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병원내 전남금연지원센터(센터장 권순석) 주관으로, 입원기간 동안 금연교육과 금연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퇴원후에도 6개월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금연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같은 프로그램은 암치료 효과 향상뿐만 아니라 담배연기없는 병원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연초 위암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했던 최모(55)씨는 하루에 반갑씩 30년간 흡연해온 애연가였으나 원내 금연지원서비스를 요청, 이후 6개월간 금연을 유지해 최근 센터측으로부터 ‘성공선물’...